쉬운 요약
- 의료인의 윤리 위반을 의료인 단체가 전문적으로 심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에요.
- 의료인 단체의 자율징계권을 법률에 명시하려고 해요.
- 단체가 내린 징계 결과를 보건복지부의 자격정지·업무정지·면허취소 같은 행정처분과 연계하려는 내용이에요.
- 전문가평가제가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지속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도 담겼어요.
- 법안이 시행되면 의료인 단체의 내부 징계가 국가의 면허 관리와 연결될 가능성이 커져요.
주요 내용
- 의료인 단체 자율징계권 근거 마련: 의료인 단체가 회원의 의료윤리 위반이나 비윤리적 진료 등을 징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려고 해요.
- 징계 대상 행위 확대: 의료윤리 위반뿐 아니라 법령이나 단체 정관을 어긴 행위도 자율징계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행정처분과의 연계: 단체의 징계 결과를 보건복지부의 자격정지, 업무정지, 면허취소 등과 직접 연결하려고 해요.
- 전문가평가제 제도화: 보건복지부와 함께 시행해 온 전문가평가제가 법적 근거를 갖고 지속·확장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예요.
- 의료윤리와 품위 유지 강화: 의료인의 윤리적 일탈을 일찍 발견하고 대응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려고 해요.
왜 나왔나
발의 당시 설명에 따르면 의료법에는 국가가 의료인의 면허를 관리하고 자격을 정지하거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는 체계가 있지만, 의료인 단체의 자율징계권을 명확히 정한 근거는 부족해요.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를 하더라도 그 효력이 단체 내부 규율에 머물러 국가 면허 관리와 이어지기 어렵다는 문제도 제기됐어요. 보건복지부와 함께 시행된 전문가평가제가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지만 법적 근거가 부족해 지속성과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에요. 이에 의료인 단체의 전문적인 판단을 국가 행정처분과 연결해 윤리 위반을 더 일찍 예방하고 대응하려는 거예요.
무엇이 달라지나
1) 의료인 단체 자율징계권 근거 신설
제안안은 의료인 단체가 회원의 의료윤리 위반, 비윤리적 진료, 법령이나 정관 위반 행위 등에 대해 자율적으로 징계할 수 있는 근거를 의료법에 새로 두려는 내용이에요. 현재 확인된 의료법 조문에서는 법안이 신설하려는 제66조의3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권한은 현재 시행 조문이 아니라 법안이 제안하는 변화로 봐야 해요.
- 의료인 단체의 윤리위원회가 내부 규율을 넘어 법률에 근거한 징계 기능을 맡게 될 수 있어요.
- 의료 현장의 전문지식과 직업윤리 기준을 활용해 문제 행위를 국가기관에 앞서 살펴볼 수 있다는 취지예요.
- 어떤 단체가 징계권을 행사할지, 징계 대상과 절차를 어떻게 정할지는 법안 심사에서 구체화될 필요가 있어요.
2) 국가 행정처분과 징계 결과 연계
발의 당시 법안은 의료인 단체의 자율징계 결과가 보건복지부의 자격정지, 업무정지,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과 직접 연계되도록 하려는 목적을 제시했어요. 다만 제공된 근거에는 연계 방식, 처분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 보건복지부의 확인 절차가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지 않아요.
- 단체 징계가 단순한 내부 제재에 그치지 않고 국가 면허 관리의 자료가 될 수 있어요.
- 의료윤리 위반이나 비윤리적 진료에 대해 조기에 대응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요.
- 단체의 판단만으로 행정처분이 바로 정해지는지, 보건복지부가 별도로 사실관계와 처분 요건을 심사하는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3) 전문가평가제의 법적 기반 강화
발의 이유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016년부터 시행해 온 전문가평가제에 법적 근거가 부족해 지속성과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해요. 법안은 자율징계권과 행정처분 연계 근거를 마련해 전문가평가제가 의료인 자율규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려는 방향을 담고 있어요.
- 전문가가 동료 의료인의 진료와 윤리 문제를 평가하는 절차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어요.
- 지역이나 진료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와 조기 대응이 가능해질 수 있어요.
- 평가의 독립성, 징계 대상자의 소명 기회, 이의제기 절차가 함께 보장되는지가 제도의 신뢰를 좌우할 수 있어요.
누구에게 영향이 있나
- 의료인 단체: 회원의 윤리 위반을 조사하고 징계하는 법적 역할이 커질 수 있어요.
- 의료인: 단체 징계가 국가 면허 관리와 연결될 수 있어 징계 절차와 결과의 영향이 커질 수 있어요.
- 보건복지부: 의료인 단체의 징계 결과를 행정처분에 반영하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야 할 수 있어요.
- 의료기관과 환자: 비윤리적 진료나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한 예방과 조기 대응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요.
- 의료인 단체의 윤리위원회: 조사, 판단, 징계와 관련된 독립성과 전문성을 더 엄격하게 요구받을 수 있어요.
봐야 할 점
- 자율징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의료인 단체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해야 해요.
- 징계 사유와 처분 수준이 명확해 의료인의 예측 가능성을 보장하는지 살펴봐야 해요.
- 징계 대상자에게 통지, 소명, 이의제기 같은 절차적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는지 봐야 해요.
- 단체의 징계 결과를 보건복지부가 행정처분에 반영하는 기준과 책임 주체가 분명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 전문가평가제가 특정 의료인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지 지켜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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