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쉬운 요약
- 부부가 같은 사고나 재난으로 함께 사망한 경우에도 남은 상속인이 배우자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에요.
- 현재는 두 사람이 누가 먼저 사망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우면 서로 상속하지 않은 것으로 보게 돼, 배우자상속공제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어요.
- 법안은 이런 동시사망 추정이 적용되는 경우에도 배우자상속공제를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새로 마련하려 해요.
- 유가족이 세금을 줄이기 위해 사망 순서를 다투거나 복잡한 입증을 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예요.
- 공제 대상이 되는 배우자의 범위, 상속재산과 공제액을 계산하는 방식은 법안의 구체적인 문안과 심사 과정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주요 내용
동시사망 배우자 공제 근거 신설: 부부가 동시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에도 배우자상속공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별도 근거를 마련하려 해요.
사망 순서 다툼 부담 완화: 누가 먼저 사망했는지를 입증해야 세금상 유리해지는 상황을 줄이려는 내용이에요.
유가족 세 부담 완화: 배우자 사이의 상속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속인이 부담할 수 있는 세금이 커지는 문제를 완화하려 해요.
상속세 제도의 예측 가능성 개선: 같은 사고로 부부가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세 처리 기준을 보다 분명하게 하려는 방향이에요.
생활 안정 지원: 갑작스러운 사고로 배우자를 잃은 유가족이 상속세 때문에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을 지는 일을 줄이려는 취지예요.
왜 나왔나
발의 당시 설명에 따르면, 최근 12·29 여객기 참사처럼 부부가 함께 사망하는 경우 상속인이 배우자상속공제를 적용받지 못해 상속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어요. 현행 상속 관계에서는 사망 시점의 선후가 중요하지만, 같은 사고나 위난으로 사망하면 누가 먼저 사망했는지 구체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워요. 그런데 동시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이유만으로 배우자상속공제를 배제하면, 유가족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망 순서를 다투게 될 수 있어 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에요. 이 법안은 동시사망 추정의 경우에도 배우자상속공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해요.
무엇이 달라지나
1) 동시사망 배우자상속공제 근거 신설
발의안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제19조의2를 새로 두는 방식으로, 동시사망의 추정이 적용되는 경우에도 배우자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 해요. 현재 확인된 법령 자료에서는 제19조의2 조문을 찾지 못했으므로, 공제의 구체적인 요건과 계산 방식은 발의안의 취지와 향후 심사 문안을 통해 확인해야 해요.
- 부부가 같은 사고로 사망해 서로 간 상속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남은 상속인에게 배우자상속공제를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어요.
- 공제가 적용되면 배우자 사이에 실제 상속이 있었는지와 별개로 상속세 부담을 조정할 수 있게 돼요.
- 다만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이 공제가 실제로 적용된다고 볼 수 없고, 공제 한도와 신청 절차도 확정된 내용으로 볼 수 없어요.
2) 사망 순서 입증 부담 완화
발의 당시 제안은 동일한 위난으로 부부가 사망한 경우 구체적인 사망 순서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들고 있어요. 동시사망 추정이 적용되면 배우자 사이에 상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게 되지만, 법안은 이 경우에도 배우자상속공제를 인정할 수 있도록 하려는 방향이에요.
- 유가족이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누가 먼저 사망했는지를 별도로 다투는 상황을 줄일 수 있어요.
- 사고 기록이나 의료 자료만으로 사망 순서를 확정하기 어려운 사건에서 세금 문제와 입증 문제를 분리할 수 있어요.
- 실제 적용을 위해서는 동시사망으로 추정되는 사건의 범위와 이를 확인할 자료가 무엇인지 정해야 해요.
3) 배우자상속공제 적용 범위 정비
제안 취지는 동시사망한 부부의 상속인이 배우자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만, 제공된 자료에는 새로 마련될 조문의 전체 문안이 포함돼 있지 않아요. 따라서 어떤 관계의 상속인이 공제를 신청할 수 있는지, 배우자상속공제의 금액과 한도를 기존 규정과 어떻게 연결할지는 추가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공제 대상이 되는 상속인을 분명히 해야 사건마다 세금 처리가 달라지는 문제를 줄일 수 있어요.
- 배우자의 실제 상속재산이 없거나 상속 순서가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공제를 인정할지 기준이 필요해요.
- 기존 배우자상속공제의 요건과 한도를 그대로 적용할지, 동시사망 사건에 별도 기준을 둘지는 법안 문안에서 확인해야 해요.
4) 상속세 계산과 신고 절차의 변화
현재 확인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0조는 상속이 다시 개시되는 경우 일정한 세액을 공제하는 단기 재상속 세액공제 조문이에요. 이 조문은 발의안이 설명하는 동시사망 배우자상속공제와 다른 내용이고, 제19조의2는 현재 시행 조문으로 확인되지 않아 신고서 작성과 세액 계산에 필요한 세부 절차는 아직 알 수 없어요.
- 법안이 통과되면 세무 당국이 동시사망 사건에서 배우자상속공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신고 서식과 심사 기준을 정비해야 할 수 있어요.
- 상속세 신고 기한, 증빙자료, 공제액 계산 시점을 어떻게 정할지가 실제 유가족의 부담에 영향을 줘요.
- 공제 근거를 새로 만드는 것만큼, 유가족이 별도의 사망 순서 소송이나 복잡한 입증 없이 공제를 신청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는지가 중요해요.
누구에게 영향이 있나
- 동시사망한 부부의 상속인: 배우자상속공제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생겨 상속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요. 다만 실제 공제 여부는 새 조문의 요건을 충족해야 해요.
- 사고·재난 유가족: 사망 순서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입증을 해야 하는 부담이 완화될 수 있어요.
- 세무 전문가와 상속 신고인: 동시사망 추정 사건의 공제 적용 여부와 필요한 증빙을 새 기준에 맞춰 검토해야 할 수 있어요.
- 과세관청: 동시사망 여부, 배우자 관계, 상속인 범위와 공제액을 확인할 새로운 심사 기준과 처리 절차가 필요해질 수 있어요.
- 국가 재정: 배우자상속공제 적용 사례가 늘어나면 일부 상속에서 걷히는 세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제도 변경에 따른 세수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봐야 할 점
- 이 법안은 제안된 개정안이므로 동시사망한 부부의 상속인에게 배우자상속공제가 현재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어요.
- 현재 확인된 자료에는 신설하려는 제19조의2의 전체 조문이 없어, 공제 대상·한도·신청 요건을 최종 문안에서 확인해야 해요.
- 동시사망 추정이 적용되는 사건과 실제로 사망 순서가 확인되는 사건을 세법상 어떻게 구분할지가 중요해요.
- 배우자상속공제를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가족관계 자료, 사고 자료, 사망 확인 자료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지 않아야 해요.
- 공제 적용으로 유가족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와 함께, 상속인 사이의 형평성 및 국가 세수에 미치는 영향도 심사 과정에서 함께 살펴봐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