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쉬운 요약
-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조정 업무를 더 안정적으로 맡기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에요.
- 지금은 보험회사등이 전문심사기관에 업무를 맡길 수 있는데, 이 법안은 그 위탁을 의무화하려는 내용이에요.
- 위탁할 때 내는 수수료도 협상에만 맡기지 않고, 기준을 법령으로 정하려는 방향이에요.
- 심사평가원이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일을 맡아 처리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예요.
- 핵심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조정 체계를 협상 중심에서 제도 중심으로 바꾸려는 거예요.
주요 내용
- 의무 위탁 전환: 보험회사등이 자동차보험진료수가의 심사·조정 업무를 전문심사기관에 의무적으로 맡기도록 하려는 내용이에요.
- 전문심사기관 역할 고정: 지금처럼 선택적으로 맡기는 구조가 아니라, 심사평가원이 그 업무를 맡는 흐름을 더 분명히 하려는 내용이에요.
- 수수료 기준 명확화: 업무위탁에 따른 수수료를 협의로만 정하지 않고, 국토교통부령으로 산정기준을 두려는 내용이에요.
- 업무 수행 안정성 강화: 심사평가원이 비용 변동 걱정 없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하려는 취지예요.
- 행정기준의 예측 가능성 제고: 보험회사등과 심사평가원 사이의 비용과 절차를 더 분명하게 만들려는 방향이에요.
왜 나왔나
현행 제도에서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의 심사·조정 업무를 전문심사기관에 맡길 수는 있지만, 수수료는 협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어요. 이 때문에 심사평가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안정적으로 보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업무를 맡는 쪽의 재정이 흔들리면 심사와 조정 업무도 장기적으로 안정성을 잃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법안은 위탁 자체를 더 확실하게 하고, 비용 기준도 규칙으로 정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거예요.
무엇이 달라지나
1) 선택적 위탁에서 의무 위탁으로
현행법은 보험회사등이 자동차보험진료수가의 심사·조정 업무를 전문심사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두고 있어요. 제안안은 이 부분을 의무화해서, 심사평가원이 관련 업무를 안정적으로 맡도록 하려는 방향이에요.
- 보험회사등이 개별적으로 맡길지 말지 고르는 구조가 약해져요.
- 업무 처리 방식이 더 일관되게 정리될 수 있어요.
- 심사 업무의 주체가 분명해지면서 책임 구조도 더 뚜렷해질 수 있어요.
2) 수수료 협의 방식의 축소
지금은 국토교통부고시를 통해 심사평가원과 보험회사등이 수수료를 협의해 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제안안은 이런 방식 대신, 수수료 산정기준을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도록 바꾸려는 거예요.
- 개별 협상에 따라 비용이 흔들리는 문제를 줄이려는 거예요.
- 기준이 규칙으로 정해지면 예측 가능성이 커져요.
- 비용 산정에 대한 분쟁 소지도 줄어들 수 있어요.
3) 심사평가원의 운영 안정성 강화
제안 이유는 심사평가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데 있어요. 수수료가 협상 결과에 따라 바뀌면, 필요한 인력과 체계를 꾸준히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어요.
- 단기 협의보다 장기 운영이 더 중요해져요.
- 심사와 조정 업무를 맡는 기관의 재정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요.
- 업무를 계속 맡는 기관이 흔들리지 않아야 제도도 같이 안정돼요.
4)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관리의 제도화
이 법안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대한 심사·조정이 그때그때 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도 안에서 정해진 틀로 움직이도록 하려는 거예요. 그만큼 보험회사등과 심사평가원 모두 사전에 기준을 알고 움직이게 돼요.
- 현장 대응보다 사전 기준이 더 중요해져요.
- 보험회사등은 내부 정산과 운영 방식을 다시 맞춰야 할 수 있어요.
- 심사평가원은 인력·예산 계획을 세우기 쉬워질 수 있어요.
5) 비용과 절차의 예측 가능성 확대
수수료가 협의에만 달려 있으면 해마다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요. 제안안은 법령 기준을 두어 비용과 절차를 더 예측 가능하게 만들려는 거예요.
- 사업자는 장기 계획을 세우기 쉬워져요.
- 행정기준이 선명해지면 해석 차이도 줄어들 수 있어요.
- 다만 기준을 얼마나 세밀하게 정하느냐에 따라 현장 부담은 달라질 수 있어요.
누구에게 영향이 있나
- 보험회사등: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조정 업무를 의무적으로 맡기는 구조에 맞춰 운영을 바꿔야 해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정적인 업무 수행과 비용 보전을 전제로 역할이 더 고정될 수 있어요.
- 의료기관: 자동차보험 관련 진료수가 심사·조정 절차가 더 일관되게 작동할 수 있어요.
- 국토교통부: 수수료 산정기준을 정하는 규칙 설계와 관리 역할이 더 중요해져요.
- 자동차보험 가입자와 피해자: 간접적으로는 진료수가 심사 체계가 안정되는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봐야 할 점
- 수수료 산정기준을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할 때, 어느 정도로 세밀하게 만들지 봐야 해요.
- 의무 위탁으로 바뀌면 보험회사등의 운영 부담이 얼마나 달라질지도 확인이 필요해요.
- 심사평가원이 늘어난 역할을 감당할 인력과 체계를 갖출 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 협의 방식이 줄어들면서 현장 유연성이 떨어질 가능성도 살펴봐야 해요.
- 제도가 바뀐 뒤 실제로 업무 처리 기간이나 분쟁이 줄어드는지도 후속 모니터링이 필요해요.

